흔한위장관질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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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점막에서 발생한 악성 종양을 위암이라고 하며, 위암의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으나 진행함에 따라 상복부 통증, 더부룩함, 소화불량등의 상부위장관 증상과 함께 입맛이 없고 체중감소, 위장관 출혈에 의한 빈혈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암 덩어리에 의해 위가 막히면 구토가 생기고 암에 의한 궤양으로 혈관이 노출되면 출혈에 의해 피를 토하거나 혈변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기 위암은 특이적인 증상이 없으므로, 40세 이후에는 매년 내시경검사를 받으시고, 필요한 경우 조직검사를 바로 시행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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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산의 분비가 지나치게 많거나, 점막의 방어력이 약해지게 되면 위 또는 십이지장에 소화성 궤양이 발생합니다. 스트레스, 술, 담배, 아스피린과 같은 진통소염제, 스테로이드 제제, 자극적인 음식, 영양결핍,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감염등이 소화성궤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화 불량, 오심, 구토, 식욕 부진과 상부복통 등의 증상을 호소합니다.

heli11소화성 궤양의 원인으로 최근에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의 감염은 위산의 분비를 증가시키고 위와 십이지장벽의 방어기전을 약하게 합니다. 십이지장궤양을 가진 거의 모든 환자(90%)와 위궤양을 가진 대부분의 환자80%)는 이 균에 감염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은 우리나라 성인의 약 60%가 감염되었을 정도로, 그 빈도가 높습니다. 리체클리닉에서는 내시경을 이용한 조직검사(CLO 검사)와 요소호기검사로 감염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에 감염된 경우 제균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대장용종과 대장암의 관계

대장용종과 대장암의 관계

대장암의 발생에 가설에 의하면, 대장암의 약 95%는 대장용종에서 발생하여 대장암으로 진행한다고 알려져 있습니
다. 따라서 95%의 대장암은 대장용종에서부터 수년에 걸쳐 자라면서 대장암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대장용종을 제거
하면 대장암의 발생을 80-90%까지 예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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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용종을 제거해야 하는가?

최근에는 대장용종이 발견되면, 조직검사 결과 확인 없이 제거하는 방식이 선호되고 있으며, 리체클리닉에서도 이와 같은 방식을 이용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대장용종의 60-70%가 대장암으로 진행 가능한 선종이므로 결국은 다수의 대장용종은 제거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2. 대장용종 절제를 위해 추후에 대장내시경을 시행할 때, 조직검사를 시행했던 대장용종을 정확하게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3. 암이 포함된 작은 대장용종을 조직검사 목적으로 불완전하게 제거한 경우, 그 주위도 함께 제거해야 하는데, 크기가 너무 작아져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4. 환자의 불편과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덜어줍니다.
5. 조직검사 결과와 용종절제술 후의 최종 조직검사 결과 사이의 불일치율이 15-30%에 이르기 때문에, 조직검사 결과에서 암으로 진행하지 않는 과형성 용종이라고 나왔다고 해서 전적으로 안심할 수 없습니다.

무통대장내시경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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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대장내시경 검사 및 시술

내시경 장비를 항문을 통해 삽입하여 대장 직접 관찰하는 검사로, 다양한 대장 병변을 직접 진단할 수 있으며, 병변이 있을 경우 조직검사를 바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장내시경 기계와 내시경 수술법의 발달로 수 mm 크기의 조기 대장암도 정확히 진단이 가능하며, 크기가 큰 용종도 개복수술 없이 내시경적 용종절제술로 안전하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매우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알고 계시지만, 최근 장비와 기술의 발달로 진통제 주사만으로도 큰 불편 없이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언제, 얼마간의 간격으로 하여야 하는가?
연령에 관계 없이 만성 변비, 설사 등 대변 습관의 변화, 대변이 가늘어지거나 혈변, 복부 팽만감, 복통, 빈혈,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대장암으로 진행 가능한 대장용종이나 조기 대장암은 증상이 없기 때문에 50세가 되면 증상이 없어도 3-5년 간격으로 정기적인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대장암으로 진행 가능한 대장용종(선종)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1년마다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가족 중에 대장암이나 대장 용종이 있는 경우는 증상과 상관없이 30대에 검사를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위내시경 검사는 언제, 얼마간의 간격으로 하여야 하는가?

s06위내시경 검사는 언제, 얼마간의 간격으로 하여야 하는가?

연령에 관계없이 속쓰림, 소화불량, 상복부 통증, 상복부 불쾌감, 미식거림/구토, 역류 증상(신물, 가슴쓰림), 목의
이물감 등의 증상이 있을 때 위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조기 위암의 경우 대부분 증상이 없으며, 진행성 위암의
경우 구토, 복통, 체중감소, 토혈, 흑색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 꼭 위내시경 검사를 꼭 받으셔야
합니다.
40대 이후에는 증상이 없어도, 1년에 한 번씩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20-30대라도 위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위장 증상이 있으면 위내시경 검사를 1-2년 간격으로 정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수면위내시경

logo수면위내시경검사

진정 수면제를 주사하면, 검사하는 동안 잠을 자는 듯한 상태에서, 아주 편안하게 내시경 검사를 받으실 수 있으며,
병변의 진단율도 높일 수 있습니다. 단 진정수면제의 부작용으로 저산소증이 유발 될 수 있으므로 고령의 환자나
심장/폐/신장 질환 환자들은 검사 전 내시경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신 후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검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저산소증을 감지하기 위한 모니터나 산소 공급을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진 전문
내시경센터에서 수면내시경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증상이 없는 성인에서 대장내시경의 유용성

증상이 없는 성인에서도 대장내시경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유용하다는
2007년 논문결과가 있어서, 소개시켜드립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지 2007;34:14-18 ——————————————

무증상 성인의 대장암 선별검사로서 대장 내시경검사의 유용성

목적: 무증상 성인의 대장암 선별검사로 대장내시경의 유용성을 알아보기 위해 조사하였습니다.

결과: 소화기증상이 없던 2,849명의 대장내시경검사를 분석하였으며, 이 중 406명(14%)에서 대장용종(선종)이 발견되었으며, 남성이 18%로 여성 9%보다 의미있게 많았습니다.

결론: 대장내시경검사는 선별검사로 심각한 부작용 없이 사용될 수 있으며, 원위부 대장용종(선종)의 존재는 동시에 근위부 대장용종의 예측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음. 또한 대장용종(선종) 환자중 30%에서 근위부 대장용종만 있어서 선별검사로서의 대장내시경검사는 유용한 것으로 판정되었습니다.